글로벌 ER 뉴스레터(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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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5.

글로벌 ER 뉴스레터(4호)

글로벌 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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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R 이슈

1. 글로벌 공급망에 켜진 또 다른 경고등-'강제노동 규제'

미국이 위구르강제노동금지법(UFLPA) 도입한 뒤 EU 역시 UFLPA와 유사한 '강제노동 결부 상품 수입금지 규칙' 제정을 추진하며 강제노동 관련 리스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
공급업체의 직간접적인 강제노동 사용이 고객사 브랜드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우려가 커지고 있음
국내외 대기업들은 협력사 행동규범(Supplier Code of Conduct)를 만들어 협력사가 이를 준수하도록 요구하고 있음

2. 의도적 유출? 테슬라 시급 '최고 39달러' 소문과 달리 美 빅3보다 높아

테슬라 직원들의 임금 내역이 담긴 내부 문서가 유출되었음
* 등급과 지역에 따라 최소 22달러에서 39달러의 시간당 임금을 받는 것으로 기재되어 있음
(현지 언론 보도 내용이며, 사실 여부는 확인 필요)
지금까지 테슬라 생산직 직원들의 시급은 미국의 다른 제조사에 비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주요 완성차사들은 지난해 UAW와 벌인 협상에서 테슬라 대비 높은 임금을 제공한다고 주장한 바 있음
협상이 타결된 이후에는 UAW가 테슬라의 임금이 다른 제조사에 비해 낮다며 이를 노조 결성의 명분으로 삼고 있음

3. 조지아 주의회, 노조에 관여하는 기업에 '인센티브 금지' 법안 통과

미국 조지아 주 의회가 주내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기업 인센티브 제공 요건에 노조 설립을 추가했지만, 오히려 노동권을 악화시킨다는 지적이 있음
조지아주는 현재의 서명 투표 방식은 사용자측이 친기업 노조를 설립할 가능성을 높인다고 주장하며 비밀 투표 절차 없이 근로자의 서명만으로 노조를 설립/운영하는 회사를 인센티브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함
그러나 일각에서는 서명 투표 방식은 과거 비밀 투표 진행 시에 회사의 설립 방해가 빈번했기 때문에 절차 간소화를 위해 오바마 정권에서 추진했던 것으로, 해당 법안이 오히려 노조 설립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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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정치&경제

노동

노사발전재단 차별개선팀(24.2/7). 「2023 차별 없는 일터 우수사례집」
IndustriALL(24.2/7). 「5 reasons why we still need the right to strkik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Labor(24.1/16). 「SOLICITOR OF LABOR」
- 미 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집행 보고서(주요 사례 포함)
1) 고용주의 보복성 인사조치 금지
2) 직원/독립계약자 분류
3) 고용주의 억압적인 근로 행태로부터 근로자 보호
4) 미성년 노동 금지
5) 형사 집행 강화
6) 이민자 및 이주 노동자 보호

모빌리티

기타

소재부품장비산업 공급망센터(24.2/8).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제93호
KOTRA 워싱턴무역관(24.2/7). 「백악관 인공지능 행정명령 후속조치 주요내용 및 동향」
ICLG(24.1.17). 「Environmental, Social & Governance Law 2024」
- 각국 주요 로펌(한국 : 율촌)이 협업해 집필한 ESG 관련 제도 및 트렌드 국제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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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증진을 위한 콘텐츠

[국가이해_미국] 미국의 금융제재는 어떻게 가능하고, 기능하는 걸까 (대외정책연구원)

[이슈 분석] 미국 CPI물가 심층분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이슈 분석] 현대차 인도 IPO 검토 관련 (한국경제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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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개발팀(글로벌 ER W/G) 주요 일정

▶ 글로벌 ER 컨퍼런스 일정 확정 : 5/22(수)~24(금)
* 해외법인 ER 담당 주재원, 정책개발실 대상

발행 : 현대자동차그룹 정책개발팀 * 담당자 아래 참조

<정책개발팀 글로벌 ER(운영) WG>

WG장 : 이성녕 책임

미주 / 모비스,위아 담당 : 정원석 책임

유럽 / 트랜시스 담당 : 강경래 책임

인니,중국 / 글로비스,오토에버 담당 : 박정우 책임

멕시코,중남미 / 제철,로템 담당 : 김민성 매니저

인도 / 케피코,엔지니어링 담당 : 이현승 매니저

<정책개발팀 글로벌 ER(기획) WG>

WG장 : 김태훈 책임

컨퍼런스 / ER진단 / ESG 담당 : 김대환 책임

ER 전략 / 그룹사 가이드 담당 : 김초롱 책임

글로벌 정책포럼 / 주요 사례 담당 : 김진우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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