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 빠진 전기차업체들이 대부분 속도 조절에 나섰지만 테슬라와 비야디(BYD)는 수요 둔화 시기에 점유율 1위를 위한 공격적 확장 정책을 펼치고 있음
- BYD는 중국을 벗어나 유럽, 동남아시아, 남미로 생산기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으며, 테슬라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독일 공장 증설하고 멕시코에 신규 공장을 건설함
* BYD 한국 진출 검토 관련 언론 보도
- 전문가들은 타 완성차 업체들이 시장 수요를 감안해 전기차 전환 속도조절과 더불어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우회전략을 펼치고 있는 반면 내연기관차 노하우가 없는 양사는 전기차에 집중하는 '정공법'을 펼칠 수밖에 없다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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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이사회는 2/28(수) '기업의 지속가능한 공급망실사지침(CSDDD)' 최종 타협안 승인 투표를 실시했으나 부결됨(27개국 중 13개국 기권, 1개국 반대)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Corportate Sustainability Due Diligence Directive) - EU 주요법안 개요 및 향후 일정
- 독일 정부는 기업에 과도한 부담을 줄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유지(표결은 기권)하고 있으며, 찬성 입장이었던 프랑스 역시 규제 대상 기업 기준을 500명에서 5,000명 이상으로 완화해야 한다며 입장을 번복함
- 올해 6월 유럽의회 선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절차상 향후 2주 안에 이사회의 승인을 받지 못한다면 선거 이후로 법안 승인이 미루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親기업 성향의 의회가 구성된다면 법안 자체가 폐기될 수 있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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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연합(EU)이 미국에 이어 강제노동금지법 제정에 합의했으며, 유럽의회 표결을 거쳐 법안을 시행하면 중국산 태양광 패널과 일부 패션 브랜드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가 내려질 전망
- 최근 EU의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에 이어 강제노동금지법 제정이 합의되며 EU와 중국 간 무역 긴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 현지 언론들은 법안이 최종적으로 시행되면 중국에 공장과 협력사 다수를 둔 독일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 역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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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지식] EU CSRD/ESRS 이해 및 대응 방안 (PwC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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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개발팀(글로벌 ER W/G) 주요 일정
▶ (3/12) 그룹사 대상 글로벌 ER 진단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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