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AW는 3/18(현지시간) 폭스바겐 테네시주 공장 노동자들(약4,300명)이 UAW 가입 투표를 할 수 있도록 노동관계위원회(NLRB)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힘
* 테네시주 차타누 공장은 독일 자동차 회사인 폭스바겐이 미국에서 가동하는 유일한 제조공장
- UAW의 조직화 전략으로 미루어 볼 때 70% 이상의 노동자들이 노조 가입을 희망한 것으로 추정됨
* UAW 조직화 전략 : 노조 가입 희망 30% 서명 → 언론 보도 / 50% → 사업장 집회 / 70% → NLRB 청원
- UAW는 성명을 통해 "압도적 다수의 폭스바겐 노동자들이 100일만에 노조 가입 희망 카드에 서명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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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이사회는 3/15 '기업의 지속가능한 공급망실사지침(CSDDD)'를 최종 승인함
*CSDDD : 전체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인권,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 의무를 기업에 부여하는 지침 ※ 규정 위반 시 글로벌 연 매출액의 최대 5%를 과징금으로 부과
- 회원국 중 일부 국가(독일,프랑스 등)가 기업의 부담이 가중되는 것을 우려하여 반대의사를 표했으나, 규제 적용 기준을 크게 낮추는 방향으로 최종안을 수정하며 최종 승인이 완료됨
<완화된 기준> * EU 내 직원 수 500명 이상, 매출액 1억 5천만 유로 기업 → 직원 수 1천명 이상, 매출액 4억 5천만 유로 * 노동조합이 CSDDD 의무를 지키지 않는 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 할 수 있다는 문구 삭제
- 환경/인권 단체들은 완화된 기준으로 인해 기존 대비 기업 3분의 2이상이 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게 됐다며 비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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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텍사스 동부 연방법원에서는 미 노동관계위원회(NLRB)의 새로운 공동사용자 규칙을 무효화함
- NLRB가 '23년 10월 발표한 새로운 공동사용자 규칙은 직원의 기본적인 근로조건을 좌우하는 사항들을 공유하거나 결정하는 경우 공동사용자로 간주함
*공동사용자로 인정되는 경우 직접적으로 근로계약을 체결하지 않더라도 노동법상 사용자 책임이 인정되어 단체교섭 당사자로서의 의무 및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음
- 텍사스 법원은 간접 통제 또는 잠재적 통제 등 행사되지 않은 통제에 근거하여 공동사용자 판단을 허용한 것은 규칙이 지나치게 광범위하게 적용될 소지가 있다며 판결의 이유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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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지식] 2차전지에 이어 녹색수소까지 섭렵, 중국의 야먕은 어디까지인가?(최준영 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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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지식] 각 나라별 쇼핑몰 문화 차이 비교(조승연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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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개발팀(글로벌 ER W/G) 주요 일정
▶ (3/19) 그룹사 주니어 대상 ER Academey ▶ (3월 4주차) 해외법인 HCN 대상 국가별 영상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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